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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엘 클라시코에 “결국 피해 입은 것은 레알”

AM 10:47 GMT+9 19. 11. 15.
Sergio Ramos
라모스가 엘 클라시코의 일정 변경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엘 클라시코 일정 변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보다 29시간을 덜 쉰 채 경기에 나선다.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는 14일(현지시간) 유로2020예선 몰타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라모스는 현 스페인 대표팀에 대해 얘기하는 한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경기인 ‘엘 클라시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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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큰 화제는 단연 ‘엘 클라시코’이다. 특히 이번시즌은 카탈루냐 지방의 시위로 일정이 변경되며 화두에 올랐다.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 주도인 만큼 안전 문제에 대비한 것이다.

 

기존 엘 클라시코는 10월 26일 바르셀로나 홈 구장 캄프 누에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페인왕립축구협회(RFEF)는 12월 18일(현지시간)로 일정을 변경했고, 라리가와 양 구단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이는 결과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불리한 일정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후 9시 발렌시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하루 전인 14일 오후 4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을 떠난다. 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29시간을 더 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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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이에 대해 “결국 유일하게 피해 입은 것은 레알 마드리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같이 휴식을 취하고, 똑같은 날짜에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 피해에서 벗어날 것이다. 또한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라모스는 “지금은 바르셀로나에서 경기를 치를 상황이 아니다. 엘 클라시코에서 이를 확인했다. 모든 일이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 가야만 한다면 왜 안되겠는가? 그 곳에도 국가대표 경기를 보고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디서든 스페인 대표팀으로 뛰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