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io Ramos Real Madrid 2019-20Getty Images

라모스, 레알과 계약 연장 협상 난관 봉착했다

▲라모스, 레알과 계약 기간 1년 남았다
▲레알 주장 라모스, 2년 재계약 희망
▲그러나 구단은 협상 시기 보류 선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33)의 거취가 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라모스의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 종료된다. 즉, 레알은 올해 안으로 라모스와 재계약을 맺어야 내년 여름 그가 이적료도 없이 팀을 떠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레알이 작년여름 중국 슈퍼리그 진출을 추진한 라모스의 이적을 막은 이유가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점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측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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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지 '아스'에 따르면 라모스는 레알에 2년 재계약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레알은 재계약 협상 시점을 올 시즌이 끝난 후로 보류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뿐만 아니라 레알은 만 32세가 넘은 선수와의 재계약은 계약 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겠다는 구단 내부 방침을 두고 있다. 오는 3월 만 34세가 되는 라모스는 현재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35세가 된다. 그는 수년간 자신이 레알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네 차례나 차지한 점을 고려해 최소 2년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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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레알은 가레스 베일과 함께 팀 내 가장 높은 주급은 받는 라모스의 나이를 고려할 때 그와 2년 재계약을 맺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한편 라모스는 지난 2005년 세비야를 떠난 후 15년간 줄곧 레알에서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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