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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테바스 회장 "라리가 정상 종료할 수 있다"

[골닷컴] 이성모 기자 =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라리가가 전격 중단된 상황에서도 이번 시즌 라리가를 정상적으로 종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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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스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마르카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은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라리가는 이미 다른 리그들과 함께 일정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이탈리아, 독일과 연락을 나누는 중이다"라며 "화요일 유로 2020에 대한 논의 결과를 지켜본 후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발렌시아 대 아탈란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다녀온 팬들 및 기자 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면서 본격적으로 심각해지기 시작한 스페인 내의 상태는 조만간 이탈리아의 상황 이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 차원에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는 통제를 시작하고 이유 없이 외출한 사람들에게 벌금을 내게 하는 조치도 현재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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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바르셀로나가 2위 레알 마드리드에 불과 승점 2점차로 앞서고 있는 등, 여러가지로 변수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테바스 회장이 어떤 묘수를 들고 남은 라리가 시즌을 마무리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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