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양은희 기자 = 메시는 20일(한국 시각) 스페인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최종전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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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메시는 25골 21어시스트로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달성했다. 3년 연속 타이틀 석권과 동시에 역대 7번째 피치치 상을 수상했다. 피치치 상은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서 라리가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메시는 텔모 사라(6회)를 꺾고 역대 최다 득점왕에 올라섰다.
게다가 '20-20 클럽'은 라리가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메시 이전에 골과 어시스트 모두에서 20개 이상 기록한 선수는 없다. 특히 어시스트는 사비 에르난데스가 2008/09시즌 2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후 첫 20+ 기록이자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하지만 이 같은 대기록에도 메시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골닷컴 글로벌에 따르면 메시는 "7번째 피치치 수상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리그 우승도 동반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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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시는 "나는 개인 득점과 수상은 항상 부차적인 것이라고 말한다"라며 기록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을 내준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이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