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 축구계 최고의 빅클럽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활약하고 있는 라리가는 차세대 스타들의 등용문이기도 하다. 골닷컴 코리아는 앞으로 라리가에서 공식 선정한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들 10인을 ‘라리가 라이징 스타’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7편의 주인공은 멕시코 대표팀과 레알 베티스의 유망주 디에고 라이네스다.(편집자 주)
멕시코의 떠오르는 유망주인 디에고 라이네스는 미드필더와 공격 자원이 모두 가능한 18살 선수다. 주발은 왼발로, 167cm와 58kg이라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 베티스 이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는 프리메라리가 첫 시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수많은 러브콜로 이어진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
디에고는 2000년 6월 9일생으로 멕시코의 비야에르모사에서 태어났다. 그는12살의 나이로 리가 MX (멕시코의 프로리그)의 강호 클루브 아메리카 유스팀에 입단했다. 후베닐에서 빠르게 자신의 자리를 구축한 디에고는 16세인 2017년 3월, 산토스 라구나와의 경기에서 정식 프로 데뷔를 마쳤다. 이는 클루브 아메리카 구단 역사에서 세번째로 어린 선수의 데뷔였다. 디에고는 이후 팀의 주전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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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가 국제 에이전트들의 눈을 처음 사로잡은 것은 인도에서 열린 2017 U-17월드컵에서다. 디에고는 조별리그 F조 멕시코와 잉글랜드 경기에서 후반 20분, 27분 멀티골을 넣으며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다음해 디에고는 멕시코 U-21 대표팀으로 툴롱컵에 나섰다. 디에고는 멕시코를 결승으로 이끌었고 툴롱컵 최우수 선수에 뽑히며 다시 한 번 국제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8년 여름, 18세의 나이로 멕시코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라리가 적응 완료, 향후 레알 베티스를 이끌 준비 마치다
연달아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덕에 디에고는 세계 유망주 리스트에 바로 이름을 올렸다. 유럽의 여러 클럽들은 디에고 영입 경쟁에 열을 올렸고, 레알 베티스가 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결국 디에고는 2019년 1월 레알 베티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디에고는 곧바로 1월 20일, 2018/19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지로나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디에고는 4분만에 공을 잡으며 빠르게 움직였고 레알 베티스는 지로나에 3-2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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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의 라리가 적응, 활약에는 레알 베티스의 감독 키케 세티엔의 도움을 빼놓을 수 없다. 키케는 디에고의 활용법을 잘 알았다. 그는 디에고가 아직 18세의 나이라는 점과 라리가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필요조건을 고려해 디에고를 기용했다. 또한 레알 베티스의 주장 안드레스 과르다도는 디에고와 같은 멕시코 대표팀이기도 하다. 안드레스 역시 그의 동료가 새로운 도시, 새로운 리그에 자리잡도록 도와줬다.
레알 베티스는 다음 시즌 더 향상된 실력으로 리라가에서 새롭게 싸우길 원하고 있다. 이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디에고는 레알 베티스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고, 남은 시즌 동안 팀의 스타가 될 준비 역시 끝났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