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 훈련장 내 안준혁이 뛰고 있는 비야레알 B팀이 사용하는 피치. 비야레알 훈련장의 시설은 그 규모가 아주 거대하지는 않았으나 충분히 준수한 편이었다. 사진=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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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준혁 영입하고 최근 한국에서 공개 테스트 가진 비야레알.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인 비야레알이 한국 축구에 계속해서 관심 갖는 이유.
비야레알에서 뛰는 한국인 프리메라리거가 나오는 날 기대.
[골닷컴, 스페인 비야레알] 이성모 기자 = "한국 축구와 비야레알의 축구가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비야레알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안톤 후안)
최근 직접 방문해서 현장 취재를 한 비야레알은 아름다운 홈구장('에스타디오 세라미카')과 그 홈구장에 담긴 비야레알이라는 소도시의 정체성,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 등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만큼이나 유소년 축구에 대한 투자가 인상적인 구단이었다.
특히, 비야레알은 7년 전 안준혁을 영입해서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는 클럽일 뿐 아니라 최근에는 직접 한국을 방문해 공개 테스트를 열고 그 중 두 선수를 선발해 비야레알 현지에서 훈련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 파트너와 협업을 하며 계속해서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야레알 취재를 마무리하며 그들에게 왜 한국 축구에 대해 꾸준히 강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비야레알의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안톤 후안의 답변은 길지 않으면서도 명확했다.
후안 씨는 그에 대해 "우선 우리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고 또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면서도 "그 중에서도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 강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어서 "우리는 이미 이강인, 안준혁과 같은 선수들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은 1시간 거리의 같은 생활권이다)"며 "그들을 보면서 우리는 한국 선수들이 비야레알과 어울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2010년대 유소년 선수의 신분으로 스페인에 건너가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이강인, 또 비야레알 B팀 소속인 안준혁의 존재가 비야레알이라는 팀으로 하여금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비야레알에서 기회를 얻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기자는 비야레알 홈구장과 훈련장 모두를 직접 방문했다. 3개의 천연잔디구장과 5개의 인조잔디구장, 총 8개의 피치를 갖춘 비야레알 훈련장과 12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거나 넓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웬만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혹은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을 줬다.
리켈메, 세나, 카솔라, 포를란 등등 수많은 남미와 유럽의 스타 선수들이 거쳐갔고 그들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유로파리그 준결승까지 진출한 경험이 있는 비야레알은 분명한 라리가의 매력 넘치는 강팀이다.
그런 그들의 팀에서 한국인 유망주 안준혁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또 다른 유망주들이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간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비야레알을 통해 새로운 한국인 프리메라리거가 탄생하지 말라는 법은 결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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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비야레알 = 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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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준혁 영입하고 최근 한국에서 공개 테스트 가진 비야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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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스페인 비야레알] 이성모 기자 = "한국 축구와 비야레알의 축구가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비야레알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안톤 후안)
최근 직접 방문해서 현장 취재를 한 비야레알은 아름다운 홈구장('에스타디오 세라미카')과 그 홈구장에 담긴 비야레알이라는 소도시의 정체성,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 등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만큼이나 유소년 축구에 대한 투자가 인상적인 구단이었다.
특히, 비야레알은 7년 전 안준혁을 영입해서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는 클럽일 뿐 아니라 최근에는 직접 한국을 방문해 공개 테스트를 열고 그 중 두 선수를 선발해 비야레알 현지에서 훈련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 파트너와 협업을 하며 계속해서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야레알 취재를 마무리하며 그들에게 왜 한국 축구에 대해 꾸준히 강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비야레알의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안톤 후안의 답변은 길지 않으면서도 명확했다.
후안 씨는 그에 대해 "우선 우리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고 또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면서도 "그 중에서도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 강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어서 "우리는 이미 이강인, 안준혁과 같은 선수들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은 1시간 거리의 같은 생활권이다)"며 "그들을 보면서 우리는 한국 선수들이 비야레알과 어울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2010년대 유소년 선수의 신분으로 스페인에 건너가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이강인, 또 비야레알 B팀 소속인 안준혁의 존재가 비야레알이라는 팀으로 하여금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비야레알에서 기회를 얻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기자는 비야레알 홈구장과 훈련장 모두를 직접 방문했다. 3개의 천연잔디구장과 5개의 인조잔디구장, 총 8개의 피치를 갖춘 비야레알 훈련장과 12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거나 넓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웬만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혹은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을 줬다.
리켈메, 세나, 카솔라, 포를란 등등 수많은 남미와 유럽의 스타 선수들이 거쳐갔고 그들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유로파리그 준결승까지 진출한 경험이 있는 비야레알은 분명한 라리가의 매력 넘치는 강팀이다.
그런 그들의 팀에서 한국인 유망주 안준혁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또 다른 유망주들이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간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비야레알을 통해 새로운 한국인 프리메라리거가 탄생하지 말라는 법은 결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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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비야레알 = 이성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