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의 '파격적 시도', 2부 리그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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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측에서 라리가 2부 리그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155개국에 무료 생중계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중계 역시 비스페인어 사용자를 위해 영어중계로 제공된다.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스페인 라리가 측에서 라리가 2부 리그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155개국에 무료 생중계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중계 역시 비스페인어 사용자를 위해 영어중계로 제공된다. 

라리가 측은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라리가가 2부 리그 경기를 전세계 더 많은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55개국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라며 "이와 같은 방송 서비스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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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측의 보도자료와는 별개로, 이와 같은 라리가의 시도는 실제로 참신하고 파격적이다. 

비록 그 대상이 라리가(1부 리그)가 아닌 2부 리그이지만, 유럽 축구 최정상 국가 중 하나인 스페인에서 1부 리그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2부 리그 경기를 155개국에 무료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한다는 것은 추후 축구 방송의 패러다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라리가의 이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새로운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라리가는 지난 2018년 중 동남아시아 8개국에 한정해 1부 리그 경기 중 일부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시도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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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의 이런 일련의 시도들은,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보유했으나 리그 자체의 인지도는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에 비해 떨어지는 현실을 직시하고 결국에는 프리미어리그를 넘어서겠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특히, 프리미어리그가 오늘날과 같은 인기를 누리게 된 결정적 계기가 바로 중계권 협상의 혁신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라리가 역시 중계의 형태에 대해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라리가 자체를 위해서도, 시청자들의 편익을 위해서도 유의미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이강인, 백승호의 1군 무대 데뷔로(컵 대회)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라리가. 그들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있게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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