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을 가진 라니에리 감독. 사진=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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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이성모 기자 =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풀럼)는 괜찮을 것이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점을 모두 잃은 풀럼의 라니에리 감독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라니에리 감독은 20일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가 1-2로 끝난 후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믿기 힘들다. 우리는 전반전을 지배했다"며 "페널티킥을 받았어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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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여전히 강등권에 처져있는 상황에 대해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라며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고 강조했다.
또 "라이언 바벨은 토트넘을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나는 선수들에게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는 늘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나는 내 선수들을 믿는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 골닷컴 이성모 기자
라니에리라니에리 "좋은 경기였다. 풀럼은 괜찮을 것" [GOA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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