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적설 나온 그리즈만 "이쯤되면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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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적설 제기된 그리즈만 "이제는 이런 상황이 낯설지 않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논란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한 앙트완 그리즈만(28)이 재점화된 이적설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그리즈만의 이적은 기정사실화됐다. 심지어 아틀레티코 팬들이 지난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그리즈만에게 야유를 보낼 정도로 그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 보였다. 실제로 FC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과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시즌이 끝난 후 아틀레티코 잔류를 선언하며 오는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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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다시 그리즈만의 이적설이 제기되며 또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에 2-0 완승을 거두고도 2차전 원정에서 0-3 대패를 당하며 탈락하자 이에 염증을 느낀 그리즈만이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바르셀로나와 접촉해 이적을 추진했다는 게 최근 스페인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이에 그리즈만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이제는 이런 상황에 익숙해졌고, 지겹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나는 이런 일에 익숙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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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챔피언스 리그 탈락에 대해 "힘든 게 사실이지만, 나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팀이 나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안다. 시즌 잔여 경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여름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맺은 그리즈만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39경기 18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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