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후방 미드필더 로드리(23)가 내달 중순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로드리는 맨시티가 아탈란타를 상대한 지난 23일(한국시각)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C조 3차전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그는 경기 시작 41분 만에 존 스톤스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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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이날 아탈란타를 5-1로 대파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로드리의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승리에만 만족할 수 없게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26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는 최소 4주, 길게는 6주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즉,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팀의 목표 달성 여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내달 11일 리버풀 원정에도 출전할 수 없는 셈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BBC'를 통해 "어쩌면 로드리는 내달 대표팀 차출 기간이 끝나면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될 수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내달 11일 리버풀전을 마친 후 대표팀 차출 기간을 맞아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후 맨시티는 24일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일정에 다시 돌입한다. 로드리의 복귀는 아무리 빨라도 첼시전에서나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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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시티는 아이메릭 라포르테, 스톤스,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연이어 전력에서 제외되며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 로드리를 중앙 수비수로 중용해야 했다. 로드리가 부상을 당한 지난 아탈란타전에서도 그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스톤스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맨시티는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마저 부상을 당해 수비진을 구축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