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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또 다른 클럽대항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출범

AM 6:42 GMT+9 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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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컵대회 우승팀, 소규모 리그 상위권 팀 출전 예상

▲챔스, 유로파에 대회 하나 더 추가
▲오는 2021년 컨퍼런스 리그 출범
▲"더 많은 팀에 유럽 대회 경험 주겠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이 또 하나의 클럽대항전을 출범한다.

UEFA는 24일(현지시각)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집행위원회를 통해 2021~2023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과 연령별 국가대항전(남녀 17~19세 이하 유럽선수권) 개최지, 오는 2020/21 시즌 네이션스 리그 대회 방식 변경, 대회별 비디오판독(VAR) 도입 여부 등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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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UEFA 집행위원회에서는 다른 중대 사안에 관심이 집중되며 비교적 조명을 받지 못한 발표 내용이 하나 더 있었다.

이는 바로 오는 2021/22 시즌부터 출범하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다. UEFA는 오는 2021년부터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와 함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가 유럽클럽대항전의 1~2부 리그라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는 3부 리그의 역할을 맡는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는 출범 여부가 이제 막 확정된 만큼 아직 구체적인 대회 방식, 참가팀 선정 기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하는 대다수 팀 중 대다수는 UEFA 리그 랭킹이 낮아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본선 진출을 노리기가 어려운 국가의 리그에 속한 구단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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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팀들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예로 들며 2020/21 시즌 리그컵(현 카라바오컵) 우승팀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UEFA 리그 랭킹 1~4위에 오른 스페인 라 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는 매 시즌 1~4위 팀이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직행권을 획득한다. 이 외에 리그 5위 팀과 컵대회(스페인 코파 델 레이, 잉글랜드 FA컵 및 리그컵, 코파 이탈리아, 독일 DFB 포칼) 우승팀은 유로파 리그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