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es Dijon

디종, 강등권 추락 위기…권창훈 거취 안갯속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디종이 또 연패의 늪에 빠지며 강등권과 격차를 벌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디종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님 올랭피크를 상대한 2018/19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앙트완 콩부아레 디종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권창훈을 선발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권창훈은 지난 3일 앙제, 6일 크루아(쿠프 드 프랑스, 컵대회), 9일 마르세유전에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이날 경기에서는 64분 교체 투입돼 약 26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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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디종은 이날 고전을 펼친 끝에 먼저 두 골을 헌납하며 0-2로 끌려갔고, 89분에는 수비수 우사마 하다디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하며 무너졌다.

디종은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강등권으로부터 달아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현재 17위 디종은 18위 모나코에 승점 1점 차, 19위 캉에 2점 차로 앞서 있다. 리그1은 시즌 종료 후 19, 20위 팀이 자동 강등되며 18위 팀은 2부 리그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생존 여부를 결정한다. 올 시즌 14경기를 남겨둔 디종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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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디종은 님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는 데 실패하며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16위 아미앵을 따라잡을 기회까지 놓쳤다. 또한, 15위 툴루즈는 디종과의 격차를 승점 7점 차로 벌려놓은 상태다. 현재 16~20위까지 총 다섯 팀이 촘촘한 격차를 유지한 리그1 생존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디종이 강등 위기에 직면할수록 올여름 권창훈의 거취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권창훈은 지난  5월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리그1은 물론 몇몇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 12월 약 7개월 만에 복귀한 후 올 시즌 9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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