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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루, ‘센터백 포화’ 도르트문트 떠나 PSG 간다

PM 2:57 GMT+9 19. 7. 15.
압두 디알루
도르트문트 센터백 포화에 못이긴 디알루, PSG로 메디컬 체크하러 떠났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팀은 만족스러워도, 선수는 그렇지 않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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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센터백 자원이 풍족해서 행복하지만, 압두 디알루(23)는 그 안에서 버티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도르트문트를 떠나려고 한다. 행선지는 리그앙 디펜딩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이다. 

독일의 축구 매거진 에 따르면 디알루는 15일 팀과 함께 미국으로 프리 시즌 투어를 떠나는 대신 파리로 향했다. 메디컬 체크를 위해서다. 가 예상한 이적료는 3,200만 유로(약 425억 원)다. 

디알루는 지난 시즌 마인츠05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하지만 디알루의 첫 시즌은 불만족스러웠다. 경기 출전 횟수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28경기를 소화했다. 문제는 포지션이었다. 자신있는 포지션인 센터백 자리보다 좌측 풀백으로 출전하는 횟수가 잦았기 때문이다. 

2019-20 시즌을 앞둔 디알루는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처지에 놓였다. 도르트문트가 마츠 후멜스(30)를 바이에른 뮌헨에서 영입하며 센터백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후멜스를 비롯해 마누엘 아칸지(23), 단 악셀 자가두(20), 외메르 토프락(29), 레오나르도 발레디(20)가 줄을 지어 있다. 여기에 율리안 바이글(23)까지 있다. 그는 상황에 따라 센터백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다. 

7월 초, 를 통해 디알루는 “(클럽과 나의)비전이 여전히 같은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때부터 디알루는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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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은 이전부터 센터백 자원을 물색해왔다.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바이글에게 관심을 보인 적이 있다. 이번 여름에는 네덜란드 대형 센터백 마티아스 데 리히트(19)에도 거액의 러브콜을 보냈다. 이적료 불만족으로 데 리히트는 PSG로부터 시선을 거뒀다. PSG는 그 대신 디알루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