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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디발라 매직' 공식 대회 10번째 직접 프리킥 골로 환상 마무리

AM 11:40 GMT+9 19. 11. 27.
디발라
파울로 디발라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공식 대회 10번째 직접 프리킥에 성공했다

▲ 프리킥의 달인 파울로 디발라
▲ 유벤투스 소속으로 공식 대회에서 10번째 직접 프리킥 성공
▲ 디발라 결승포 힘입은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제치며 조 1위 확정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파울로 디발라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공식 대회 10번째 직접 프리킥에 성공했다. 유벤투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으며 조 선두를 확정 지었다.

유벤투스는 27일 새벽(한국시각)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아틀레티코와의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그리고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선수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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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았다. 아틀레티코는 난공불락 수비진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아틀레티코 수비진을 무너뜨린 유벤투스 승리의 열쇠는 디발라였다. 필요한 순간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전반 종료 직전 벤탄쿠르가 쇄도하던 과정에서 에르모소가 파울을 범했다. 페널티 박스 외곽 오른쪽에서 프리킥이 주어졌고, 디발라가 키커로 나섰다. 도무지 각도가 나오지 않았지만, 디발라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강력한 왼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디발라 특유의 날카로운 킥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그야말로 대단한 골이었다. 각도가 안 나왔지만, 없는 각도를 만들어냈다. 얀 오블락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었다. 빠른 데 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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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발라의 프리킥 골은 유벤투스 소속 공식 대회 10번째 직접 프리킥 득점이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도 디발라 활약에 들썩였다.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지면 보도를 통해 '디발라의 예술적인 프리킥이 유벤투스에 승리를 안겼다'라고 알렸다. 토리노 지역지 '투토 스포르트'는 '놀라운 디발라'라며 1면 보도를 내세웠다. 

사리 감독 또한 "디발라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다. 그는 차이를 만들 줄 아는 선수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데이터 출처 = OP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