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펠리페한국프로축구연맹

득점왕 펠리페 & 국가대표 마르코 등… ‘역대 최강’ 외국인 광주

[골닷컴] 박병규 기자 = 3년 만에 K리그1에 복귀한 광주FC가 역대 최강 외국인 선수 보유로 새 시즌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리그에서 검증된 펠리페를 필두로 코스타리카,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도 보유하고 있다.

광주FC가 다가오는 K리그1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팀의 자신감이자 역대 최강의 조합으로 구성된 외국인 선수 4인방의 활약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광주는 승격 팀의 돌풍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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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올 시즌을 준비하며 지난 시즌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펠리페, 윌리안, 아슐마토프를 모두 지켜냈다. 하칭요가 이탈하였지만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마르코를 영입하며 무게를 더했다. 

특히 마르코는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으로 굵직한 업적을 자랑한다. 그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진출하여 고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고 2016 코파아메리카, 2018 러시아월드컵 등 굵직한 메이저대회 출전하며 맹활약했다. 마르코는 A매치에서 67경기 15골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FK쿠반크라스노다르(러시아 1부), FC브뢴비(덴마크 1부), 로스엔젤레스FC(미국 1부) 등 유럽과 미국 리그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거쳤다.

마르코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결정력은 물론 침투패스와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공격 상황 시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펠리페, 윌리안과의 호흡이 기대되는 이유다.

광주 펠리페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펠리페도 기대를 모은다. 펠리페는 2018시즌 광주에 합류하여 15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였고 이듬해 27경기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승격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193cm의 큰 키를 이용한 강력한 제공권은 물론 양발을 활용한 강력한 슈팅도 강점이다. 지난 시즌 2라운드에서는 머리, 왼발, 오른발로 모두 득점하며 퍼펙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새 시즌을 앞둔 펠리페는 “K리그1은 더 빠르고 거칠다. 나에 대한 압박도 거세겠지만 열심히 준비했기에 자신 있다. 나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팀이 우선이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광주 윌리안, 아슐마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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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과 아슐마토프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시즌 25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한 윌리안은 현란한 드리블과 돌파,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우즈벡 국가대표 수비수 아슐마토프는 탄탄한 대인마크와 경기운영으로 광주의 리그 최소실점(36경기 31실점)을 이끌었다.

기대를 모으는 외국인 4인방은 “K리그1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기다려왔다. 많은 곳에서 광주를 강등 후보로 보지만 우리 모두 철저히 준비했다.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로 똘똘 뭉쳐 승격 팀의 돌풍을 보여주겠다”며 한 목소리로 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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