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전 성적으로 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표는?
▲ 후반에 약한 토트넘? 전반전 기준 16승 9무 6패로 프리미어리그 2위
▲ 리그 2위 맨유는 전반전에서 7승 17무 7패 기록
▲ 뒷심 부족 토트넘 올 시즌 역전패로만 승점 18점 놓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전반전 성적만 놓고 봤을 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표는 어떻게 될까? 1위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그리고 2위는 다름 아닌 토트넘 홋스퍼였다.
토트넘 홋스퍼의 약점은 뒷심 부족이다. 수치가 말해준다. 올 시즌 토트넘의 성적표는 14승 7무 10패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6점이다. 희망은 있지만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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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한국시각으로 12일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후반전 성적표를 제외한 올 시즌 리그 순위표를 알렸다. 그랬더니 토트넘 순위는 2위로 점프했다. 해당 순위표는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사우샘프턴 그리고 브라이턴과 에버턴 맞대결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물론 축구는 90분 동안 더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이기는 스포츠다. 45분의 결과로 성적을 낼 수는 없다. 그냥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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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성적 1위는 맨시티였다. 2위는 토트넘이었다. 맨시티의 경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강으로 꼽힌다. 승점 74점에서 64점으로 떨어져도, 여전히 리그 1위다. 다시 말하지만 전반전 기준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러한 순위는 집계되지 않는다.
토트넘의 경우 승점 49점에서 57점까지 단 번에 승점 8점이나 더 획득했다. 반면 12위에 이름을 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63점에서 38점으로 뚝 떨어졌다. 다시 말해 토트넘은 뒷심이 부족했고, 맨유는 뒷심이 강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토트넘의 경우 올 시즌 선제 득점을 넣고도 승점 18점이나 잃었다. 예전 무리뉴라면 선제 득점 이후 난공불락의 경기 운용을 펼쳤겠지만, 토트넘 무리뉴는 그 때와 달라도 너무 다른 모양이다. 맨유전 패배로 감독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 수 패배까지 맛 봤다. 실제로 순위표에 반영될 수 없는 전반 순위표인 만큼 여러모로 씁쓸한 기록이다.
사진 = Getty Images / 더 선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