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Jesus Manchester CityGetty Images

돌아온 제수스 "맨시티, 우승하려면 리버풀전 이겨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돌아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23)가 팀이 다가오는 리버풀전에서 승리해야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오는 9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리버풀을 상대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맨시티는 올 시즌 대다수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현재 3승 2무 1패로 프리미어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리버풀은 5승 1무 1패로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리버풀과 맨시티의 격차는 승점 5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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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버풀이 맨시티 원정에서 승리하면 양 팀간 격차는 8점 차로 벌어진다. 지난 시즌 내내 리버풀에 밀린 끝에 리그 우승을 놓친 맨시티는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올 시즌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필 수 있다. 맨시티는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여덟 경기에서 6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 수비가 불안했던 맨시티는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제수스는 맨시티가 올림피아코스를 3-0으로 꺾은 4일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마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리버풀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리그 1위 팀과 직접 맞대결을 펼칠 기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노리려면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한다. 우리는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홈에서 열린다. 우리 경기를 하며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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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수스는 "나는 부상을 당한 후 침울한 상태였으나 매일매일 회복에 집중하며 예상보다 일찍 복귀했다"며, "(리버풀전을 앞두고) 올림피아코스전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쌓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제수스는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약 한 달 만에 출전해 21분간 활약하며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8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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