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eth Bale Real Madrid 2019-20Getty

돌아온 베일 "토트넘에 더 많은 걸 주는 선수 되고 싶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약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온 가레스 베일(31)이 우승 트로피를 노리겠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토트넘이 누리지 못한 것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게 그의 포부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일을 1년 임대 영입했다. 베일은 지난 2012/13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후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100만 유로에 레알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우승을 네 번이나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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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베일은 복귀전도 치르지 않았지만, 토트넘 팬들은 돌아온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이 이루게 될 공격 삼각편대의 조합을 향한 기대감은 매우 크다.

베일은 25일(한국시각)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훌륭한 팀을 보유하고 있다. 내가 떠나 있는 동안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경험했으며 새로운 홈구장이 생겼다. 구단의 운영 방식도 발전했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발전을 거듭했다. 나는 여기에 보탬이 되고 있다. 팀에 더 많은 걸 가져다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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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베일은 토트넘 복귀 후 가장 기대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사실"이라고 답했다.

베일은 "무관중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러야 한다는 게 당연히 실망스럽다"며, "나를 향한 팬들의 환영은 대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축구 그 자체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일은 이달 초 웨일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던 중 입은 부상 탓에 즉시 토트넘 복귀전을 치르는 건 어려울 전망이다. 그의 복귀 시기는 내달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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