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오넬 메시(31)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대표팀 은퇴를 고려한 그가 8개월 만에 복귀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3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한 뒤, 26일 새벽 4시 모로코를 상대로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 마드리드에서 소집된 이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인물은 바로 메시다. 그는 작년 7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에 패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후 8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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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러시아 월드컵 이후 두 번째 대표팀 은퇴를 고민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가 끝난 후 한 차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3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후 메시는 러시아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며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올여름 코파 아메리카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다시 복귀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최대한 메시를 배려해 그를 베네수엘라, 모로코와의 2연전 중 한 경기에만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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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로니 감독은 마드리드에서 현지 언론을 통해 "메시가 한 경기만 뛸지, 두 경기를 다 소화할지 곧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최종 결정을 내리는 건 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년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에서 콜롬비아, 파라과이, 그리고 초청팀 카타르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