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손흥민의 엄청난 골에 독일도 흥분했다. 2019-20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토트넘과 번리의 맞대결을 중계하던 <스카이스포츠>는 “손날두(Sonaldo; 손흥민+호날두) 모드다. 마라도나 같은, 메시 같은 플레이다!”라고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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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손흥민의 믿기지 않는 득점이 등장했다. 2-0으로 앞서던 중이었다. 전반 32분, 손흥민이 상대 진영에서 자기 진영까지 약 70M를 달렸다. 번리 수비진을 완전히 붕괴시켰다.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단독으로 질주한 후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이 경기를 중계하던 독일의 <스카이스포츠> 해설자가 흥분했다. 손흥민이 공을 잡자마자 목소리 톤이 높아졌다.
[볼드] “그가 지금 뭘 하려는 건가요? 상대를 제칩니다. 그리고 전부 다, 전부 다! 놀라운 득점입니다! 흥민 손! 3-0을 만듭니다! 모리뉴 체제에서 ‘손날두’ 모드가 등장했습니다. 마라도나와 같은, 메시와 같은 플레이입니다! Here comes the Son! 놀랍습니다(Wahnsinn)!” [/볼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디에고 마라도나까지. 최고의 축구 선수들 이름이 모두 등장했다. 손흥민을 향해 쏟아졌다. 이보다 더한 칭찬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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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호날두+메시+마라도나’ 골에 힘입어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축구의 거물들도 그의 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당연히’ 번리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