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는 주드 벨링햄(16, 버밍엄 시티)의 시선이 독일로 향했다. 독일 매체에 따르면 벨링햄과 그의 부친은 도르트문트와 구두계약을 끝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벨링햄은 올 시즌 유럽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어린 미드필더다. 열여섯 나이에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에서 활약 중이다. 버밍엄시티에서 33경기를 소화했고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도 단계별로 밟고 있다.
그런 그를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들이 탐냈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있다. 도르트문트 지역지 <루어 나흐리히텐>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영입 전쟁의 승자가 되기 직전이다. 이미 벨링햄과 그의 부친과 구두계약에 성공했다. 서명만 남겨뒀다.
당초 예상된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477억 원)였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슈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와 버밍엄은 2,200만 유로(약 300억 원)에 합의했다.
맨유나 첼시에서는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었다. 하지만 벨링햄이 도르트문트행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진다. 10대 선수가 성장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제이든 산초(20), 엘링 홀란드(19),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1, 첼시)가 벨링햄에게 좋은 예시가 됐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토트넘과의 영입 전쟁에서 승리한 도르트문트는 토마 뫼니에(28, 파리생제르맹)를 품는다. 겨울에는 맨유와의 홀란드 영입 전쟁에서 승리의 깃발을 들었다. 이번에도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슈포르트 아인스>의 질문에 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초어크 단장은 “아직 공개적으로 할 말은 없다”라고 대답했다. 도르트문트의 여름 이적시장은 올해도 흥미로울 것 같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