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조제 모리뉴의 도르트문트 감독 부임 가능성이 떠올랐다. 루시앵 파브레 도르트문트 감독이 위태로워지며 차기 감독 후보 1위로 거론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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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시즌 출발은 좋았다. 마츠 후멜스(30), 율리안 브란트(23), 토르강 아자르(26), 니코 슐츠(26)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기대를 모았다.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였다.
그러던 도르트문트가 3라운드 만에 승격팀 우니온 베를린에 1-3으로 지더니 5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3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승을 노리는 팀의 강한 면모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결국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후보로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거론됐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한스 요아힘 바츠케 단장이 모리뉴와 꾸준히 연락을 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약 10개월 동안 쉬는 중인 모리뉴도 다시 지휘봉을 잡기 위해 준비 중이다.
모리뉴는 5개 국어에 능하다. 수개월 동안 독일어도 배우는 중이다. 분데스리가 감독으로 서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연봉은 협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모리뉴는 1,700만 유로(약 221억 원)를 받았다. 도르트문트에선 그만큼 받지는 못할 거라고 <빌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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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슈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BVB가 ‘거함’ 바이에른을 상대로 겨루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매력적인’ 도르트문트는 모리뉴의 새 집이 될 수 있을까.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