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 뢰브 한스-디터 플리크Goal Korea

독일 레전드 에펜베르크, 뢰브 후계자로 플리크 추천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미드필더 슈테판 에펜베르크가 차기 독일 국가대표 감독으로 한스-디터 플리크 바이에른 감독을 추천했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의 후계자로 더할 나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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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대표팀이 부진에 빠졌다. 터키 대표팀과 치른 A매치 친선전에서 3-3으로 비기며 여론의 질타를 맞았다.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4조 3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2-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다시 살리는 듯했지만 4차전 스위스전에서 또 3-3으로 비기고 말았다. 국제대회에서 늘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독일이 시들 거리고 있다. 

뢰브 감독의 후계자까지 거론되기 시작했다. 독일 국가대표와 바이에른의 레전드인 슈테판 에펜베르크는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슈포르트 아인스>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아직 조금 이를 수도 있지만, 플리크가 곧 독일 국가대표의 새로운 감독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그게 독일 국가대표와 플리크 감독의 가장 이상적인 길이라고 말했다. “플리크는 국가대표 상황을 잘 안다. 수석코치로 훌륭한 업적을 쌓은 적이 있다. 향후에도 또다시 그런 모습을 보여줄 거로 생각한다”라고 에펜베르크는 설명했다. 

과거 뢰브 감독도 자신의 후계자로 플리크 감독을 추천한 적이 있다. 지난달 25일 열렸던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기자회견에서 “그를 절대적으로 믿는다. 우리는 8년 동안 함께 일한 ‘소울메이트’다”라면서 자신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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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플리크 감독의 입장은 전해진 바가 없다. 그에겐 이른 이야기다. 바이에른에서 계약 기간이 2023년까지이기 때문이다. 또, 플리크 감독은 “뢰브에겐 철학이 있다. 내년 여름이 되면 선수들에게 그 철학이 심어질 거로 확신한다”라며 뢰브 감독의 독일 국가대표를 존중했다. 플리크 감독 역시 이듬해 여름 지난 시즌과 같은 성공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집중한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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