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도르트문트가 또 벼랑 끝에 섰다. 최근 2경기 승리가 없어 분위기도 안 좋고, 팀 내에는 독감이 유행처럼 번진다. 지금 그들은 2019-20 DFB 포칼 2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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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2019-20 시즌이 가시밭길이다. 분위기가 좋다가도 뚝 떨어지고, 다시 살렸다가도 또 죽는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츠 훔멜스(30), 율리안 브란트(23), 니코 슐츠(26), 토르강 아자르(26)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했다.
1라운드 5-0 대승으로 화려한 출발을 알리더니 3라운드 만에 승격팀 우니온 베를린에 1-3으로 꺾이더니 5라운드부터 3경기 연속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8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 1-0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듯했으나 ‘레비어더비’ 샬케전에서 또 0-0로 비겼다. 샬케전 직전 치른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인테르나치오날레전에선 0-2로 졌다. 최근 2경기째 승리가 없다는 뜻이다.
선수단에 공백까지 생기고 있다. 마리오 괴체(27), 마르코 로이스(30), 로만 뷔어키(28)가 독감에 걸렸다. 로이스는 독감에 걸린 채 리그 8라운드에 출전했다가 건강이 더 안 좋아지고 말았다. 다행히 샬케전서 출전해 건강 회복을 알렸다.
가장 최근 독감에 걸린 건 뷔어키다. 그는 도르트문트의 주전 골키퍼다.그는 샬케전서 결장했다. 포칼 2라운드에도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축 가라앉은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건 포칼 2라운드 승리다. 게다가 도르트문트의 홈,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다. 도르트문트에는 다행이다. ‘노란 벽’의 놀라운 응원을 등에 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리그에서 1-0으로 이긴 기억도 아직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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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감독은 “우리는 홈 이점을 갖고 있다. 그걸 잘 이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와 묀헨글라트바흐의 포칼 2라운드는 30일 오후(현지 시각)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