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보스케, “뎀벨레 지각 문제? 벌금 아닌 설득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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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바르셀로나] 이하영 기자 = “선수를 설득하려 노력해야 한다. 나는 처벌(의 효과)을 믿지 않는다”

전 스페인 축구감독 델 보스케가 바르셀로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의 팀 규율 위반 및 태도 문제에 대해 “벌금이 아닌 설득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근 바르셀로나 공격수 뎀벨레가 빈번한 지각과 불성실한 태도 문제가 현지 언론을 통해 낱낱이 밝혀졌다. 뎀벨레는 팀 훈련 및 경기 당일 지각을 일삼고 건강에 해로운 탄산음료 등을 즐기는 등 식단관리에도 안일한 태도를 보이며 클럽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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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약 30년(1987~2016)간 축구감독 생활을 한 델 보스케 감독이 뎀벨레의 경우 설득을 통해 선수 태도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델 보스케 전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레가네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뎀벨레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델 보스케 감독은 먼저 “이 문제는 설득으로 해결해야 한다. 선수를 설득하려 노력해야 한다. 나는 처벌(의 효과)을 믿지 않는다. 내가 지도자 생활을 해온 수년 동안 단 한 번도 선수들에게 벌금을 부과한 적이 없다. 설득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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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바르셀로나도 물론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뎀벨레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분명 팀이란 무엇이고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매뉴얼이 있을 것”이라며 매뉴얼, 즉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는 무조건 지켜져야 할 규칙들에 근거한 내용들이다. 만약 이것들이 지켜지지 않을 시에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뭉친 한 팀의 좋은 상태를 해치고 말 것”이라며 규칙, 규율의 심각성과 지켜야만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야 선수들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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