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라이너, PSG 관심에도 불구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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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이너, PSG 관심에도 불구 '재계약 임박'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골닷컴UK'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브라이너(26)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와의 재계약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지난 9월 데 브라이너의 대리인과 장기 계약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맨시티는 내년 여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데 브라이너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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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SG는 지난 2015년 데 브라이너를 거의 영입할 뻔했다. 데 브라이너가 맨시티에 합류하기 전이었다. PSG는 볼프스부르크를 떠나는 데 브라이너와 합의를 마쳤으나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앙헬 디 마리아(29)를 영입했다.

현재 PSG는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위해 강력한 선수단을 구축하려는 계획 하에 다시 데 브라이너를 유혹하고 있다.

PSG는 만약 데 브라이너가 맨시티를 떠나고 싶어 한다면, 올 시즌 말 거액의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이미 맨시티 측에 통보했다.

그러나 데 브라이너는 맨시티에 100% 헌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맨시티 관계자들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지난 달 그의 계약과 관련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믿고 있다.

24일(현지시각), '골닷컴UK'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 관계자들은 데 브라이너의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데 브라이너의 대리인인 패트릭 데 코스터는 지난 주에 "곧 맨시티와 재계약 논의를 할 것이다. 네이마르(25)와 킬리안 음바페(18)의 계약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골닷컴UK'는 데 브라이너의 대리인이 이미 맨시티 측과 협상을 가졌고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7,200만 원)에 달하는 계약이 성사 직전에 있다고 전했다.

이는 네이마르가 받는 주급(60만 파운드, 약 8억 9,300만 원)에는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지만, 올 시즌 데 브라이너의 인상적인 활약이 참작된 금액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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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이너는 올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덕분에 맨시티는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승 1무를 거두며 선두에 올라있다.

맨시티는 내년 월드컵에서 그들의 주요 선수들이 활약한다면 타 팀이 영입 시도를 할 것에 대비하여 계약 연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맨시티는 작년에 계약한 가브리엘 헤수스(20)의 재계약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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