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이자 벨기에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26)가 벨기에의 경기력에 쓴소리를 가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벨기에가 브뤼셀에 위치한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3골씩을 주고 받으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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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최근 A매치 6연승을 달리던 벨기에의 연승 행진은 끝났고, 팀의 핵심 미드필더 데 브라이너는 팀 전술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데 브라이너는 벨기에 매체 ‘HLN’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가 전술적으로 우리보다 나았다. 그들의 시스템은 우리의 5명의 수비수들을 깊게 내려서게 만들었고, 우리는 미드필더 지역에서 불안정했다. 5:7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봐라. 우리는 여전히 많은 재능들을 사용했다. 우리가 좋은 전술을 사용하지 않는 한, 멕시코와 같은 나라들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에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물론, 우리는 수비적인 전술을 사용했다. 그러나 우리는 공을 소유하길 원하는 많은 공격적인 선수들이 뛰었다. 이러한 것이 문제점들을 만들었다. 우리는 굉장히 적은 볼 점유를 했고, 모든 선수들은 이러한 전술에 어울리지 않았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팀을 상대로 할때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경각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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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그러나 결국, 마르티네즈 감독이 결정할 일이다”라고 말한 뒤 “그러나 우리가 멕시코를 상대로 보여준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승 행진은 끝났지만 1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벨기에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일본과 A매치 경기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