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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위너 "콤파니와 재회하고파. 단, 맨시티와 계약 끝나면"

PM 12:23 GMT+9 19. 9. 11.
데 브라위너, 콤파니
맨시티의 벨기에 슈퍼스타 케빈 데 브라위너가 기회만 된다면 콤파니와 재회하고 싶다고 말했다

▲ 벨기에 대표팀 그리고 맨시티의 전 동료였던 콤파니와 데 브라위너
▲ 기회 된다면, 콤파니의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 맨시티 이적 당시, 콤파니의 적극적인 구애 사실도 밝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기회만 된다면, 콤파니와 뛰고 싶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벨기에 슈퍼스타 케빈 데 브라위너가 기회만 된다면 콤파니와 재회하고 싶다고 말했다.

벨기에 대표팀 동료였던 콤파니와 데 브라위너의 관계는 남다르다. 콤파니는 팀의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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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두 선수는 벨기에 대표팀의 3위를 이끌었고, 맨시티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하며 소위 말하는 대세에 진입했다. 다만 콤파니가 지는 별이라면, 데 브라위너는 뜨는 별이었다. 그렇게 콤파니는 데 브라위너의 전성기를 옆에서 지켜봤다.

콤파니에 대한 데 브라위너의 애정은 여전한 모양이다. 데브라위너는 11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콤파니의 앞날이 밝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회만 된다면 콤파니와 다시금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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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도 그랬듯이, 안더레흐트에서도 그의 커리어가 놀라웠으면 좋겠다. 시티 주변에 있으면, 그가 그리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일 년이든 혹은 7년이든 그의 팀에 내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만일 그가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해준다면, 나의 다음 목적지를 결정하게 된 셈이다"라며 기회만 된다면 콤파니와 재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맨시티 이적 당시에도 콤파니의 공이 컸다고 말했다. 첼시 시절만 해도 데 브라위너는 평범한 유망주에 가까웠다. 그러던 중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고 맨시티 이적 후 정점을 찍었다. 이적 첫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낸 그는 2016년 팀에 합류한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이제는 세계 최정상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맨시티로 이적할 당시 상황에 대해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는 볼프스부르크에 있던 나와 계약을 하려 했고, 콤파니는 내게 맨체스터로 와서 자기와 함께 뛰자고 독려했다. 그는 내게 계속해서 언제 올 것인지에 대해 물어봤다. '너는 여기로 와야해'라며 계속해서 내게 맨시티로 이적하라고 종용했다"라고 회상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