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26)가 "리오넬 메시(30)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2)와의 비교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벨기에 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는 데 브라위너가 메시와 호날두에 견줄 정도의 훌륭한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과거 펩 과르디올라도 데 브라위너가 메시와 비슷한 레벨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데 브라위너는 올 시즌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맨시티의 중심 선수다. 그는 현재까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를 치르며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과거 첼시에서 뛰기도 했던 데 브라위너는 올해 프랑스 풋볼 선정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됐다. 그는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 덕에 올해 혹은 내년에 강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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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우승을 거뒀을 경우에만 개인 수상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데 브라위너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즈 감독이 자신을 메시-호날두와 비교한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정말이다. 사람들은 너무 많은 선수들을 서로 비교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너무나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맨시티에서 우승을 거둬야만 개인 수상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나는 내가 지금 플레이하는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은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모든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그대로의 축구를 즐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무패 우승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무패우승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너무나 많은 경기가 있고, 중요한 경기도 너무나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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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EPL의 힘은 모든 팀이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고 따라서 훌륭한 선수들을 가졌다는 데에서 온다. 따라서 언젠가는 우리의 방식을 저지할 시스템을 들고 나오는 팀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맨시티는 10승 1무를 기록하며 EPL 1위에 올라있다. 맨시티는 오는 19일 일요일 오전 00시(한국시각)에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EPL 1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