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ijs De Ligt NetherlandsGetty Images

데 리흐트 영입? 반 다이크 이적료 근접해야 가능

▲유벤투스, 데 리흐트와 개인 협상 마무리
▲남은 과제는 아약스와의 이적료 협상뿐
▲아약스, 역대 수비수 최고 수준 이적료 원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이적시장의 대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19)를 영입하려면 유럽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라선 버질 반 다이크(27)의 이적료에 근접한 액수를 투자해야 할 전망이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가 올여름 데 리흐트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에게 그의 이적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75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986억 원)를 내걸었다. 즉, 데 리흐트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은 아약스에 이적료 7500만 유로를 제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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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는 이미 데 리흐트와 개인 협상은 마무리했다.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의 연봉 1200만 유로, 바이아웃 금액 1억5000만 유로 제안에 합의했다.

이제 남은 건 유벤투스와 아약스의 이적료 협상이다. 이적료 총액과 지급 방식에서 양측이 합의점에 도달해야 데 리흐트의 유벤투스행이 이뤄질 수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유벤투스가 7500만 유로를 지급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지급 방식과 세부 조건 등이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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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데 리흐트가 7500만 유로에 이적하면, 그는 수비수(골키퍼 제외)로는 작년 1월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버질 반 다이크(이적료 8465만 유로) 다음으로 높은 이적료 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 2위는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뤼카 에르난데스(23)가 보유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그를 이적료 8000만 유로에 영입했다.

# 수비수 역대 이적료 기록

8465만 유로 - 리버풀 - 버질 반 다이크
8000만 유로 - 바이에른 - 뤼카 에르난데스
6500만 유로 - 맨시티 - 아이메릭 라포르테
5750만 유로 - 맨시티 - 벤자민 멘디
5560만 유로 - 맨시티 - 존 스톤스
5270만 유로 - 맨시티 - 카일 워커
5000만 유로 - 레알 - 에데우 밀리탕
4950만 유로 - PSG - 다비드 루이스
4800만 유로 - 레알 - 페를랑 멘디
4600만 유로 - 맨유 - 리오 퍼디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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