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리트-반 다이크’ 철벽 구축 원하는 리버풀, 관건은 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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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트
영입 경쟁팀 맨유, PSG가 높은 주급 제시…비슷한 수준 맞추려면 살라, 반 다이크보다 높은 주급 책정해야

[골닷컴] 윤민수 기자 = 리버풀이 네덜란드의 신성 데 리트를 품에 안기 위해서는 주급 체계를 뜯어고쳐야 할 전망이다.

영국 ‘미러’는 최근 “리버풀이 데 리트를 노린다”는 독점 보도에 이어 “데 리트의 리버풀행은 주급이 관건”이라고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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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데 리트의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데 리트의 이상적인 행선지는 리버풀”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영입 성공을 위해서 리버풀은 19세의 선수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의 주급을 제시해야 할 수도 있다.

역시 데 리트의 영입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PSG가 각각 236,000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와 256,000 파운드(약 3억 9,000만 원)의 주급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리버풀 역시 비슷한 수준의 주급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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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버풀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로 200,000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데 리트가 합류한다면 함께 호흡을 맞출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 반 다이크의 주급은 150,000 파운드에 불과하다. 라이올라 에이전트가 “리버풀이 데 리트와 계약하려면 주급 체계를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이유다. 신입 선수에게 최고 주급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기존 스타플레이어들의 주급 인상이 불가피하다.

데 리트는 네덜란드 대표팀과 함께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최근 “우선 네이션스리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적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던 바 있다. 리버풀은 데 리트를 영입해 반 다이크와 함께 네덜란드 대표팀 센터백 라인을 소속팀에서도 그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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