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트. 사진=게티이미지아약스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트. 사진=게티이미지

“데 리트, 데 용 따라 바르사행 원해” 아약스 골키퍼의 전언

[골닷컴] 이하영 기자= “데 리트도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어 한다. 둘(데 리트와 데 용)과 여러번 얘기 나눴다”

AFC아약스 수비수 데 리트가 팀 동료 데 용을 따라 FC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약스 골키퍼 오나나를 통해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지난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2018/19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끝난 후 오나나는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데 리트와 데 용의 미래 거취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오나나는 아약스 미드필더 데 용에 대해서 “그는 오늘 매우 잘했다. 그는 매우 젊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랭키 데 용은 지난달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이적을 확정 지었다. 남은 2018/19시즌은 아약스에서 보내고 올해 여름 바르셀로나에 본격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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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용의 바르셀로나행이 결정되면서 또 다른 아약스의 신성 데 리트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 리트는 만 19세의 어린 선수이지만 신장 189cm에 89kg의 좋은 체격을 갖춰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한다. 또한, 그는 준수한 빌드업 능력까지 갖춰 세계적인 센터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지녔다.

이에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 PSG등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적 관련 언급은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오나나의 말에 따르면, 데 리트 또한 바르셀로나행을 원하고 있다. 오나나는 “데 리트도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어 한다. 나는 이에 대해 둘(데 리트와 데 용)과 여러번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 회장도 “바르셀로나가 데 리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그는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임은 분명하다. 그의 플레이를 보면 기쁘고 감탄이 나온다. 그러나 현재 바르사 스쿼드에 중요한 선수들이 있다”면서 데 리트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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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 데 리트는 데 용과 함께 비르셀로나행을 택할 것인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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