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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룬 "데 용과 함께하는 것은 기쁨"

PM 6:03 GMT+9 19. 6. 8.
De jong frenkie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데 룬이 프렝키 데 용과 함께 뛸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며 데 용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네덜란드 축구의 새로운 보석으로 거듭나고 있는 프렝키 데 용에 대해 대표팀 동료이자 아탈란타 미드필더인 데 룬이 축구를 참 쉽게 하는 선수인 거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유로 2016에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로 여러 악재에 시달렸던 네덜란드 대표팀이지만, 최근에는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 진출을 시작으로 다시금 비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빛나는 아약스 선수들의 활약상이 눈에 띈다. 이미 동나이대 최고 수비수로 우뚝 선 데 리트는 물론, 아약스와 네덜란드 중원의 보석으로 불리는 프렝키 데 용의 활약상도 일품이다. 아약스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데 용은 일찌감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새 시즌부터는 팀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중추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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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용의 장점은 다재다능함이다. 기본적으로 미드필더로서 필요한 장점들을 두루 갖췄다. 탈압박 상황에서도 유리하며 경기를 읽는 시야가 넓다. 자연스레 패스 능력도 우수하며 수비력 역시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도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는 것 또한 데 용이 지닌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이러한 데 용을 바라보는 동료의 평가는 어떨까? 아탈란타 그리고 네덜란드의 미드필더인 데 룬은 데 용을 보면 축구를 참 쉽게 하는 거 같다며 그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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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데 룬은 "데 용이 공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그리고 데 용은 선수들을 자신과 함께 이끌어 간다"라면서 "늘 데 용은 공을 보내기 위해서는 1초의 시간을 더 기다리기 때문에, 그가 가까이 온다면 누가 됐든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반면) 데 용은 공을 찾으며 위치를 잡으려고 할 것이다. (나는) 조금 더 중심을 잡는 데 치중하기 때문에, 우리가 공을 상대에 내주더라도 (나는) 이미 자리에 있게 된다. 나로서는 데 용의 자질을 볼 수 있으므로, 그와 함께 경기에 나서는 것이 기쁨이다. 다른 미드필더로서, 그는 경기를 참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는 좋은 말만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