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phis Depay Barcelona GFXGetty/Goal

데파이, 바르셀로나 이적 합의…구단 합의만 남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26) 영입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데파이는 올여름 바르셀로나가 노리는 공격수 후보 영순위로 꼽힌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한 후 루이스 수아레스(33)에게 사실상 방출을 통보했다. 수아레스의 대체자를 찾아나선 바르셀로나가 가장 먼저 노린 영입 후보는 인테르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였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그의 소속팀 인테르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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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영입에 실패한 바르셀로나가 대안으로 여긴 공격수가 바로 데파이다. 쿠만 감독은 이미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며 데파이를 지도해본 경험이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데파이는 최근 며칠간 진행된 바르셀로나와의 개인 협상에서 이미 합의점에 도달했다. 데파이의 소속팀 리옹은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에 대비해 협상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그가 개인 협상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상태였다. 데파이가 바르셀로나와 합의점을 찾은 만큼 이제 구단 간 협상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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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바르셀로나는 리옹과의 이적료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현재 리옹과 협상을 진행 중인 단계에 놓여 있다.

데파이는 지난 2015년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받았으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두 골을 터뜨리는 데 그치며 1년 만에 리옹으로 이적했다. 그는 리옹에서 지난 세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소속팀은 물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주축 공격수로 입지를 구축한 상태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리버풀 미드필더 지오르지니오 바이날둠 영입 협상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로마노 기자는 아직 바르셀로나가 리버풀 측에 공식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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