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2연승 김기동, “오늘 패배할 것 같지 않았다” [GOA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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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김기동 감독이 동해안더비 승리후 소감을 밝혔다.

[골닷컴, 포항] 박병규 인턴기자 = '동해안 더비'를 승리로 이끌며 감독 데뷔 후 2연승을 기록한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왠지 패할 것 같지 않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울산 현대와 동해안 더비 대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승대는 지난 수원전에 이어 또다시 결승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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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감독으로서 맞는 첫 라이벌전에 대해 “사실 감독 데뷔전보다는 부담이 적다. 중요한 경기인 것은 알지만 압박감이 덜하다. 물론 우리는 앞으로 넘을 산이 많다. 당장 오늘 경기 울산의 벤치 멤버를 보니 산 넘어 산이다”며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선수들에겐 부담없이 뛸 것을 주문했다. 예전 포항 주장 시절 강팀 수원과의 대결을 앞두고 했던 말을 전했다고 한다. 그는 "축구는 이름값이 아니라 준비된 모습과 자신감으로 하는 것"이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포항은 경기 초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다 후반 16분 김승대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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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왠지 패할 것 같지 않았다. 무승부 이상은 생각했다"며 라이벌전을 자신있게 임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 체제 이후 2연승을 달렸고 11일 인천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해 포항은 원정에서 성과가 좋지 않았지만 현재의 상승세를 빌미로 원정경기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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