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STVV

'데뷔전 치른' 이승우, 의욕 넘치는 플레이로 존재감 어필

▲ 마침내 데뷔전 치른 이승우
▲ 베버러전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며 공식 데뷔전 치러
▲ 신트 트라위던은 베버런에 0-1로 패하며 4경기 연속 무승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신트 트라위던의 이승우가 드디어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우의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은 26일 밤(이하 한국시각) 프리티엘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벨기에 주필러 리그 21라운드' 바슬란트 베버런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35분 홈 팀 베버런의 선제 득점이 터졌다. 주인공은 스테판 밀로세비치였다. 이후 신트 트라위던은 동점골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실패했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신트 트라위던은 4경기 연속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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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아쉽지만, 이번 베버런전에서 이승우는 벨기에 입성 후 첫 공식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신트 트라위던이 0-1로 밀리고 있던 후반 23분 감독은 소우사를 대신해 이승우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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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치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여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 이승우였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은 물론이고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통해 팀 공격 활력소와 같은 역할을 해냈다.

왼쪽 측면은 물론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했다. 공을 잡은 상황에서는 몇 차례 위협적인 모습은 보여줬지만, 공을 잡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기대했던 데뷔전 공격 포인트 달성은 실패했지만, 적어도 가능성 만큼은 보여준 경기였다.

이승우의 이번 시즌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리그 21라운드 만에 첫 데뷔전을 치렀고, 4경기 연속 소집 명단에 포함된 결과 마침내 신트 트라위던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르며, 존재감 어필에 성공했다.

사진 = 신트 트라위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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