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왓포드전 출격 대기
▲황희찬, 권창훈 등 프리시즌 이어간다
▲이미 시즌 시작된 황인범은 휴식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건 작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일본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전이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차출 기간에 진행된 일정은 아니었다. 즉, 벤투호는 작년 11월 레바논, 브라질과의 2연전 이후 1년 가까이 유럽파를 소집한 일정을 치르지 못한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현재, 아시아 지역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은 이미 내년으로 미뤄졌다. 즉, 올해 벤투호의 공식 경기를 보는 건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 이와 달리 유럽은 3일부터 8일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이 때문에 벤투호의 주축을 이루는 유럽파 선수들은 대다수 동료들이 대표팀에 차출된 사이 소속팀에 남아 2020/21 시즌을 준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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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벤투호 주장 손흥민은 소속팀 동료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등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토트넘에 남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오는 5일 밤 11시 왓포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왓포드전을 마지막으로 프리시즌을 마무리한 후 오는 14일 새벽 12시 30분 열리는 에버턴과의 2020/21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 나선다.
황희찬(RB 라이프치히),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지동원(마인츠) 등도 각각 소속팀에 남아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지동원은 4일 밤 10시 30분 아인트라흐트 밤베르크, 이재성은 5일 밤 10시 한자 로스토크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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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투호 붙박이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보르도), 미드필더 황인범(루빈 카잔)은 이미 소속팀이 정규시즌을 시작한 상태다. 황의조는 2경기 2도움, 황인범은 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의조와 황인범은 나란히 이번 주말 휴식을 취한 후 A매치 기간을 마친 후 열리는 다음주 소속팀 일정에 대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