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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CL 16강에 한발 더 성큼, 멜버른에 4-0 승리 [GOAL LIVE]

[골닷컴, 대구] 박병규 인턴기자 = 대구FC가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멜버른 빅토리FC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대구는 6차전 광저우 원정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정해진다. 

대구는 8일 대구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멜버른과 ACL 5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두었다. 에드가와 정태욱, 김대원, 정선호의 골로 3승 2패를 기록하며 F조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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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3백 수비를 기반으로 강력한 수비와 역습으로 초반부터 경기를 풀어나갔다.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한 대구는 전반 8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에드가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어 흘러나온 볼을 김대원이 달려들었고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에드가가 침착히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대구는 이후 멜버른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였다. 전반 16분 에드가의 슈팅을 시작으로 17분에는 황순민, 18분에는 김대원의 슈팅이 모두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이어 전반 33분 김대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크로스가 에드가의 머리에 정확히 맞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추가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하던 대구는 전반 종료 직전 멜버른이 빠르게 이어간 역습을 조현우 골키퍼가 선방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멜버른을 압박했다. 에드가와 김대원, 정승원으로 이어지는 공격 전개는 슈팅으로 이어졌다.

이어 에드가와 황순민은 골문 앞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았지만 아쉽게 수비에 막혔다. 멜버른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리던 대구는 결국 후반 7분 정태욱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강윤구의 코너킥을 정태욱이 헤딩슛을 했고 골키퍼에 막히며 흘러나온 것을 재차 밀어 넣었다.

멜버른은 역습을 이용해 대구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대구에는 조현우가 있었다. 후반 27분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한 아티우를 조현우가 각을 좁히며 선방했다. 이어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된 캄소바의 슛 역시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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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위기를 넘긴 대구는 다시 공격을 진행했고, 2골을 추가했다. 후반 35분 김대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감아 찬 공이 멋진 궤적을 그리며 그대로 골로 연결되었다. 이어 후반 37분에는 교체 투입된 정선호가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다. 정선호는 투입된 지 1분만에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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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둔 대구는 마지막 6차전 광저우 헝다와 원정경기에서 16강행이 판가름이 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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