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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홈 무패 저지한 최용수 “실력으로 이겼다” [GOAL LIVE]

PM 10:42 GMT+9 19. 6. 22.
최용수
최용수 감독이 자신감 내비친 승리소감을 말했다.

[골닷컴, 대구] 박병규 인턴기자 = 대구FC의 홈 무패를 저지한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자신감이 넘쳤다. 지난 5월 맞대결 이후 대구와 치열해진 상황에 “우리가 두 번 모두 실력으로 이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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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2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대구와 17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서울은 알리바예프와 정현철의 골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전반 초반 대구의 파상공세에 잠시 주춤했지만 선수들의 놀라운 집중력으로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올 시즌 중 가장 최고였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최근 대구와 형성된 라이벌 구도에 “팬들이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FC서울이다. 잠시 몇 년 동안 부진했지만 K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솔직히 라이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1, 2차전 모두 실력으로 이겼다”고 했다. 

물론 대구가 최근 보여준 모습은 최용수 감독도 칭찬으로 답했다. 그는 “최근 대구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터라 인정한다. 우리도 오늘은 선수비 전략으로 나왔다”고 했다. 

대구전 승부처는 선제골을 기록한 알리바예프의 환상적인 골이었다. 이를 본 최용수 감독은 “수비가 단단한 팀이라 골이 잘 안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세트피스 등 의외의 상황에서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알리바예프의 중거리 슛은 환상적이었다. 팀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상대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불리는 조현우였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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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서 승점을 챙겨간 서울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전북현대와 울산현대를 제쳐 두고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