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팔로세비치 득점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포항 ‘경북더비’ 1-1 무승부 [GOAL LIVE]

[골닷컴, 대구] 박병규 기자 =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가 나란히 승점 1점을 얻었다. 대구는 2무, 포항은 1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와 포항은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하 K리그1) 2라운드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반 42분 포항 팔로세비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1분 대구 에드가가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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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을 치른 대구는 3-4-3으로 나섰다. 최영은 골키퍼, 김우석, 정태욱, 홍정운, 황순민, 황태현, 츠바사, 이진현, 세징야, 김대원, 에드가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 팀 포항은 4-2-3-1로 나섰다. 강현무 골키퍼, 심상민, 김광석, 하창래, 김용환, 최영준, 오닐, 송민규, 팔로세비치, 심동운, 일류첸코가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전반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13분 포항 최영준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발리슛으로 이어갔지만 빗맞으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대구는 김대원과 세징야의 스피드를 활용하여 포항의 뒷공간을 노렸다. 포항은 전반 26분 역습 찬스에서 심동운과 최영은 골키퍼가 단독 찬스를 맞았지만 최영은이 재빨리 나오며 막아냈다. 

포항 팔로세비치 득점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제골은 포항이 먼저 기록했다. 전반 42분 측면을 돌파한 송민규가 아웃프런트로 크로스를 올렸고 팔로세비치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포항의 1-0 리드로 종료되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진현을 빼고 해결사 데얀을 투입했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6분 세징야-에드가-데얀-정승원으로 이어지는 짧은 패스 후 데얀이 회심의 슛을 시도하였지만 수비 맞고 아쉽게 굴절되었다. 포항은 후반 초반 심동운과 송민규를 빼고 이광혁과 팔라시오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대구 에드가 득점한국프로축구연맹

기회를 노리던 대구는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21분 김대원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큰 키를 활용하여 헤딩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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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공격 찬스를 만들어갔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34분 정태욱의 슛은 강현무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 곧장 팔라시오스가 측면을 돌파한 뒤 중앙의 팔로세비치에게 연결해 주었지만 슛은 허공을 향했다. 

후반 38분 에드가의 슛은 골대를 강타했다. 포항은 오닐을 빼고 허용준을 투입하며 한 방을 노렸다. 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열띤 공방을 펼쳤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대구 (1) – 에드가(후반 21분) 
포항 (1) – 팔로세비치(전반 42분)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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