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대구] 박병규 인턴기자 = 대구FC와 상주상무가 빠른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화끈한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을 펼쳤다. 대구는 후반 38분 정승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6경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대구는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 상주와 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대구는 4승 2무를 기록하며 6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으며 K리그1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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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대구는 승점 16점으로 K리그1에서 4위에 올라있으며 상주는 승점 14점으로 5위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양 팀은 전반부터 역습을 필두로 빠르게 경기를 이어가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9분 대구는 코너킥에서 두 차례 공격기회를 잡았지만 상주 윤보상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상주도 빠른 역습으로 맞섰다.
양 팀은 각각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 33분 대구 에드가의 헤딩이 상주 수비에 막혔고 문전 앞 혼전속에서 정승원이 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상주 역시 전반 39분 역습을 이어간 박용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전에도 양팀의 공격축구는 매서웠다. 상주는 후반 8분 빠르게 이어간 역습기회를 놓쳤다. 상주는 3명의 공격수가 대구는 1명의 수비수가 있었다. 하지만 상주의 마지막 패스가 공격수에게 연결되지 못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대구는 곧바로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15분 에드가가 높이를 활용해 헤딩을 했지만 아쉽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승원이 달려들었지만 윤보상 골키퍼가 먼저 막아냈다. 대구는 후반 33분 츠바사가 날린 회심의 슈팅마저 옆그물에 맞으며 균형을 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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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하던 대구는 결국 후반 38분 정승원이 골을 터트렸다. 에드가가 머리로 수비수 뒤로 떨어뜨려주었고, 정승원이 수비수 뒷 공간으로 파고들며 골을 기록했다. 정승원은 지난 강원F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다.
대구는 올 시즌 3번째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에 9,120명이 입장하며 현재까지 최다 관중 입장을 달성했다. 3월 29일 첫 시작을 알린 금요일 경기에서 울산이 6,052명을 기록하였으며 4월 26일 포항은 비가 오는 날씨 속 3,212명이 입장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