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대구FC를 떠난 안드레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팀 알 하즘(Al-Hazem)에 부임했다. 알 하즘은 8경기째 승리가 없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일 알 하즘은 안드레 감독 선임을 알렸다. 팀을 이끌던 루마니아 출신 다니엘 이실라(Daniel Isăilă) 감독은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였다. 알 하즘은 현 전북 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지난 2007년 7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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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라 감독은 루마니아 21세 이하 대표팀을 지휘하다 지난 2018년 6월 알 하즘에 부임했다. 올해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었지만 최근 성적이 좋지 못했다. 알 하즘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 10월 26일 8라운드였다. 이후 1-5 대패 등 3무 5패로 8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알 하즘은 이실라 감독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려고 한 듯했다. 지난 1월 30일까지 이실라 감독의 훈련 지도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었다. 그는 31일 리그 16라운드 알타아원FC전을 지휘했지만 0-0으로 비기며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했고 이후 사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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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하즘은 현재 4승 4무 8패로 리그 16개 팀 중 13위를 기록 중이다. 안드레 감독의 데뷔전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9일 알파이하FC전으로 보인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선두는 장현수가 속한 알 힐랄FC(10승 5무 1패, 승점 35점)다.
사진 = 알 하즘 소셜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