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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

‘다크호스’ 안양, 8경기 무패로 2위 부산 맹추격

PM 1:03 GMT+9 19. 8. 13.
fc안양
안양이 8경기 무패로 3위에 오르며 2위 부산을 바짝 쫓고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FC안양의 행보가 만만치 않다. 안양은 최근 8경기 무패(6승 2무)를 기록하며 리그 1, 2위를 바짝 쫓고 있다. 

안양은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전남 드래곤즈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두었다. 안양은 김상원, 팔라시오스, 알렉스, 채광훈이 나란히 득점했다. 이날 전남전 승리로 안양은 8경기째 지지 않으며, 팀 창단 후 최다 연속 경기 무패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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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어느새 3위까지 올랐다. 선두 광주FC를 쫓는 것은 아직 무리지만 2위 부산 아이파크와 격차를 6점 차로 좁히며 맹추격 중이다.

안양의 장점은 공격 진영의 선수를 두루 활용한다는 것이다. 조규성(10골)과 알렉스(9골)는 각각 리그 득점 순위 4위와 5위에 올라있다. 팔라시오스도 8골로 상위권이다. 또 도움 부문에서는 김상원(6도움)과 알렉스(5도움)가 각각 1위와 3위에 올라있다.자연스럽게 공격 포인트에서도 안양 선수들이 눈에 띈다. 알렉스(9골 5도움)와 조규성(10골 3도움)이 4, 5위를 달리고 있다. 즉 공격의 모든 부분에서 안양 선수들이 2명씩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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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탄 안양의 목표는 2위 도약이다. 다가오는 2경기가 중요하다. 오는 18일 3연승의 서울 이랜드을 상대하고,, 25일 2위 부산과 맞대결을 벌인다. 특히 부산전은 앞선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도약을 위한 일전이 될 수도 있다. 팬들의 모든 관심이 선두 싸움에 집중되어 있을 때, 안양은 조용히 드라마틱한 반전을 꿈꾸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