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김남일한국프로축구연맹

'다음 상대 전북' 김남일 감독 "산 넘어 산" [GOAL LIVE]

[골닷컴, 탄천종합운동장] 양은희 기자 = 성남은 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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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양동현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아쉽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뛰어준 것에 대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5월 한때 선두권에 올라섰던 성남은 6월 이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해 현재 11위까지 하락했다. 김남일 감독은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이 있기 때문에 순위를 신경쓰고 싶지 않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순위에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날 나상호는 성남 유니폼을 입은 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공격에 활로를 뚫는 데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김남일 감독은 "아무래도 실점을 쉽게 하다 보니 선수들이 위축됐다. 나상호는 아직까지 예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고 언젠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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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11라운드에서 전북을 상대한다. 강팀인 데다 포항 못지않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어 더욱 난항이 예상된다. 김남일 감독은 크게 한숨을 내쉬며 "산 넘어 산이다. 전북이 오늘 상주에 패했는데 남은 기간 전략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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