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떠오른 보아텡 이적 가능성... 결국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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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니게 회장의 인터뷰로 보아텡 이적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여름 이적 시장이 좀처럼 잠잠해지지 않는다. 제롬 보아텡(30)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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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보아텡

21일 오후(현지 시각) 칼 하인츠 루메니게 CEO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제롬 보아텡을 언급했다. 그는 보아텡을 두고 “그가 팀을 떠나고 싶다면 우리와 먼저 의견을 공유해야 한다. 그럼 놓아주겠다. 하지만 그가 먼저 의견을 말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보아텡의 이적 가능성이 아직 열려있는 셈이다. 약 열흘 전 그는 자신이 그동안 바이에른에서 보였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그리고 프리시즌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다시 마음을 잡는 듯했다. 

2019-20 시즌이 시작된 후 바이에른에 보아텡의 자리는 없었다.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 0-2 패배 이후 치른 두 차례 공식 경기(포칼, 리그)에 보아텡은 한 번도 투입되지 않았다. 센터백 자리는 니클라스 쥘레(23), 루카스 에르난데스(23), 뱅자맹 파바르(23)의 차지였다. 

그의 입지가 줄어든 것은 확실하다.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이 외면하며 바이에른에서 보아텡의 위상은 더욱 떨어졌다. 

독일 스포츠 언론사 <슈포르트아인스> 보도에 따르면 보아텡은 다시 한번 UEFA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들어 올리고 싶어 한다. UCL 우승을 바라보는 팀 중 현재 보아텡을 품을 수 있는 팀은 바이에른이 유일하다. 보아텡의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인데 서른 살 센터백에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갈 팀은 많지 않다. UCL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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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아텡의 가장 이상적인 구상은 바이에른 잔류다. <슈포르트아인스>도 보아텡이 이적할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보아텡과 그의 대리인과 함께 대화를 나눌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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