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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말디니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AC 밀란의 전설 파울로 말디니의 둘 째 아들로 유명한 다니엘 말디니가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처럼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말했다.

말디니 가문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축구 가문이다. 다만 말디니 가문의 경우 이탈리아 출신이 아닌 슬로베니아계 이탈리아인이다. 체사레 말디니는 선수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밀란과 이탈리아의 레전드로 불리며, 다니엘 말디니의 부친인 파울로 말디니 또한 프랑코 바레시와 함께 밀란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불린다. 

이를 위해 밀란은 현역 시절 말디니의 등번호 3번을 영구 결번했다. 이 중 예외가 말디니 자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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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차기 등번호 3번의 유력한 후보는 말디니의 둘 째 아들인 다니엘 말디니이다. 과거 파울로 말디니가 밀란의 후방을 책임졌다면, 다니엘 말디니의 경우 공격수로 나설 전망이다. 첫 째 크리스티안 말디니도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지만, 실력적인 면에서 다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다니엘은 밀란 프리마베라(유소년팀)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쌓고 있다.

그리고 다니엘 말디니는 재능을 인정 받아 이탈리아의 18세 이하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그는 20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를 통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그랬듯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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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이탈리아 18세 이하 대표팀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주리 군단 유니폼을 빛내고 싶다"라며 18세 이하 대표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내 꿈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그랬듯, 이탈리아 A팀을 위해 뛰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포지션에 관한 질문에는 "내 포지션은 골을 넣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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