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론돈, 맥카시 부상 떠올리며 눈물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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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유나이티드 공격수 살로몬 론돈(29)이 방송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베네수엘라 출신 뉴캐슬유나이티드 공격수 살로몬 론돈(29)이 방송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20일 미국 방송 <텔레문도 데포르테스>와 인터뷰 자리에서 제임스 맥카시(28, 에버턴) 부상 당시를 떠올리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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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웨스트브롬 소속이던 론돈은 에버턴과의 경기 도중 상대 진영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 순간 에버턴 미드필더 맥카시가 뒤에서 달려와 슈팅을 저지하고자 다리를 뻗었다. 미처 예상하지 못한 듯, 론돈은 공 대신 맥카시의 다리를 가격하고 말았다.

론돈은 곧장 심판에게 달려가 당장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경기를 마치고는 코치진, 양 팀 선수들이 다가와 위로를 할 정도로 오열했다. 맥카시와 론돈을 향한 팬들의 SNS 위로글도 쏟아졌다.

론돈은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야기를 이어가다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맥카시는 프로 동료다. 상황이 발생한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직감했다. 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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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돈은 “가족 덕분에 심리치료 없이 극복할 수 있었지만, 절대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라며 “맥카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절대 고의가 아니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란 적도 없고,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다리 골절상을 입은 맥카시는 지난달 에버턴 23세팀 경기를 통해 근 10달 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론돈은 지난여름 뉴캐슬로 임대 이적했다.

사진=텔레문도 데포르테스 영상 캡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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