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드디어 구단 매각 의사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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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애쉴리 회장, 뉴캐슬 인수 10년 만에 매각 나선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무려 1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새 주인을 찾아 나선다.

뉴캐슬은 17일 새벽(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크 애쉴리 회장이 매각 의사를 밝혔다고 공식 발표했다. 뉴캐슬은 "구단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지금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지금 구단을 운영하는 구단진은 뉴캐슬과 팬들의 최대 이득을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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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뉴캐슬을 인수할 가장 후보로는 여성 사업가 아만다 스테이블리(44)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스테이블리는 이달 초 뉴캐슬과 리버풀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뉴캐슬은 지난 2007년 스포츠 용품 판매업체 '스포츠 디렉트'를 운영하는 애쉴리가 구단을 인수했지만, 이후 암흑기를 맞으며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때까지 뉴캐슬은 1993년 프리미어 리그 승격 후 단 한 차례도 강등된 적이 없으며 심지어는 챔피언스 리그와 UEFA컵(현 유로파 리그)의 단골손님으로 자리매김한 상태였다.

그러나 뉴캐슬은 애쉴리 회장 체제에서 지난 10년간 강등만 두 차례나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애쉴리 회장은 작년 현지 언론을 통해 뉴캐슬 인수를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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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쉴리 회장은 10년 전 뉴캐슬을 1억3440만 파운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2479억 원)에 인수했다.

한편 뉴캐슬은 지난 시즌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지도력을 등에 업고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덕분에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한 뉴캐슬은 현재 3승 2무 3패, 9위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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