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뉴캐슬 프리시즌 첫날부터 합류
▲스완지에서 뛴 2015년 이후 정상 프리시즌은 처음
▲대표팀 차출 없는 기성용, 올 시즌 활약 기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기성용(30)이 모처럼 정상적인 몸상태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잉글랜드 지역 일간지 '이브닝 크로니클'은 3일(현지시각) 기성용이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소속팀 뉴캐슬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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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캠프 소집을 앞둔 뉴캐슬은 곧 중국 투어에 나선다. 뉴캐슬은 17일 난징에서 울버햄프턴 완더러스를 상대한 후 20일 상하이에서 맨체스터 시티, 혹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이후 뉴캐슬은 30일 스코틀랜드 에딘버그에서 하이버니안과 평가전을 치른 뒤, 내달 3일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프랑스 리그1 전통의 명문 셍테티엔전을 끝으로 프리시즌을 마무리한다.
기성용이 소속팀 프리시즌 캠프를 시작부터 끝까지 다 소화하게 된 건 2015년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그는 스완지에서 활약한 2015년 여름 7~8월 열린 프리시즌 캠프를 100% 소화했다. 그러나 기성용은 2016년 여름 대표팀 소집과 기초군사훈련, 2017년 무릎 수술, 2018년 월드컵 출전 후 부상 등을 이유로 소속팀에서 시즌 대비에 대비해 적절한 준비를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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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기성용은 작년 여름 뉴캐슬 이적 후 부상을 이유로 뒤늦게 프리시즌에 합류한 뒤, 정규시즌 개막 후 잇따른 대표팀 차출 일정과 1월에는 아시안컵에 출전해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는 악재가 겹치며 정상적인 몸상태를 유지하지 못했다. 이 떄문에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1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올 초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기성용은 올 시즌에는 훨씬 더 여유 있는 일정을 소화하게 될 전망이다. 우선 그는 대표팀과 소속팀 일정을 병행하지 않게 된 덕분에 지난 시즌 종료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올여름 뉴캐슬 프리시즌 일정을 100% 소화하게 됐다. 오는 8월 시즌이 개막한 후에도 그는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지 않게 돼 소속팀에 100% 전념할 수 있다.
한편 기성용과 뉴캐슬의 계약은 2019/20 시즌이 종료되는 내년 6월에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