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거절한 앨러다이스 "구단주 연락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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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다이스, 뉴캐슬 감독직 제안 거절 "구단 상황 보고 가지 않기로 했다"

▲앨러다이스 감독, 뉴캐슬 제안 거절
▲"구단주와 대화하지 못했다"
▲애쉴리 구단주 둘러싼 논란 이어질듯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작년 여름 에버턴을 떠난 샘 앨러다이스(64)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뉴캐슬은 지난 6월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 라파엘 베니테스(59) 감독과 결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뉴캐슬을 떠난 뒤,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떠나고 싶지 않았으나 구단 운영진이 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베니테스 감독은 중국 슈퍼 리그 구단 다롄 이팡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이곳에 온 후 일주일 만에 뉴캐슬 시절보다 구단주를 더 자주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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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베니테스 감독은 뉴캐슬을 이끈 3년(2016~2019년)간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와 접촉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수차례 밝혔다.

앨러다이스 감독도 뉴캐슬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았으나 애쉴리 구단주를 비롯해 구단 고위 관계자와 대화를 나눈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잉글랜드 라디오 '토크스포트'를 통해 "마이크(애쉴리 구단주)와는 대화할 수 없었다. 뉴캐슬은 내 에이전트를 통해 제안을 해왔다. 나는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진 뒤, 뉴캐슬의 사정을 살펴 봤다. 그들에게 제안을 해줘 고맙다는 말만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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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앨러다이스 감독은 "그러나 뉴캐슬 감독직은 내게 적합하지 않다. 지금 언론을 통해 나오는 말처럼 구단과의 대화가 진척된 단계까지 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애쉴리 구단주의 운영 방식을 누구보다 잘 아는 프리미어 리그 사령탑 중 한 명이다. 그가 과거 뉴캐슬 감독으로 부임한 2007년 여름 구단을 인수한 사업가가 바로 애쉴리 구단주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2008년 1월 뉴캐슬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7승 5무 9패로 11위에 오른 시점에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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